약 먹은지는 한달정도 밖에 안되서 딱히 진전이 있다거나 하진 않음
일단 아침에 눈 뜰때 드는 생각은 비참함..? 남들 학교가고 일할때 일어나는것도 힘들어서 2~3시간씩 누워있다 겨우 화장실 가는게 한심하다고 느낌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함 폰 하는것도 지겨워서 잠으로 도피할때도 있음 가족들은 모르다보니깐 가끔 이해안되는 시선으로 봄 어쩌다 한 번 산책하거나 나가야할 일 아니면 잘 안 나감 먹으면 백퍼 후회할거면서 배달 시켜먹음 저녁때쯤 되면 현타가 옴 내일은 꼭 도서관에 가야지가야지 다짐하면서 안간지 벌써 두 달이 넘음 이러면서 새벽 1~2시에 잠 다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