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에서 지인 자랑할려고 20대 초반 아는 여자애 사업잘해서 나보다 잘벌고 벌써 외제차 끈다 이런 얘기함(실제로 친함 사업체 몇개굴림)
니까 두 사람 반응
a:요즘 외제차는 누구나 끈다~
b:중고 bmw 얼마면 산다~
둘다 늘 저런식으로 반응함
(a,b,나 셋 다 20대후반~30대초반 평범한 직장인)
외제차 누구나끈다?예전보다 끌기쉬운건 맞아도 누구나끄는건 아니지않아?20대초반이면 차있는것자체가 대단한건데
중고 bmw 얼마면 산다?나는 중고라고 말안했고 bmw라고도 말 안했는데..더 비싼 페라리 벤틀리는 외제차 아님?
저런 말은 나를 위로하는 화법임? 아님 내가 그런 지인 있다는 사실이 싫거나 내 지인이 자기자신과 은근 비교되서 자기위로하는 화법임?자기들은 평범한 월급쟁인데 훨씬 어린 20대초반 여자애가 돈잘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