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주에서 서울로 상경했는데 직장남자 동기랑
일마치고 카페를 갔거든? 그래서 내가 마카롱 먹자고
하니깐 개가 너도 그런거 좋아하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는 뭘 좋아할것같냐고 물으니깐 감자
좋아할것 같이 생겼다는거야'
그리고 나보고 순박하다고 얘길해서 순박하다는건
촌스럽다는거 아니냐고 내가 기분 나쁜티 내니깐
그게 왜욕이냐 나도 사람들이 멸치라해도 그냥 넘기지
않냐라고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