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편의점, 카페 한곳에 이어져 있는 곳에서 알바해서
카페에서 일하다가 편의점 띵동 울리면 뛰어가서 계산하고 뛰어와서 다시 음료 만드는 알바 하거든?
초반 3시간은 매니저랑 같이 일하다가 남은 두시간은 혼자 한단말임 근데 여기가 병원 1층이라 간호사들도 한번에 많이 시키고 손님 환자들도 많이와서 없을 땐 없고
평일 5일 중에 2일 정도는 개바쁜데 남은 두시간이 진짜 너무 고통스럽단 말이야
시급은 만원인데 오는 손님들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일하면 월급은 두배냐, 시급 더 받아야할 것 같다고 다들 그러는데 진짜 남은 두시간 혼자 일 할 때
편의점 계산하려 줄서있고 카페 주문 진짜 개많이 들어오면 진짜 뛰어다니랴 계산하랴 음료만드랴 잡일에 너무 힘든데 이거 어째야함..?
그만두기엔 이제 2개월차고 매니저랑 사장 착해서 좋은데 내가 알바가 첨이라 다른 알바도 이만큼 바쁜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 다른 알바들도 이만큼 바쁘니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