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집이 많이 어려워져서 완전 시내에서 살다가 시골로 이사를 갔어 정말 싫어하더라고...
원래 좀 활동적인거 좋아하는애라
항상 밖에 나가서 힐링했었어
이사간 집 주변에는 즐길만한 인프라 이런게 하나도 없다 보니까 애가 밖을 잘 안나가더라고....ㅋㅋㅋ
여기까지가 배경이야
이사간 이후로부터 내 연락 잘 안봐 전화도 잘 안해....
그리고 묘하게 목소리도 힘들어보이고....
이사한지 한달 넘어서 집 때문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만난 시간이 있다보니 이게 권태기인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