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난 남미새 같아

잘생긴 남자 만나고 싶어서 다이어트 하고 화장연습 했고 공대 사람 만나고 싶어서 복수전공하고

좀 똑똑한 사람 만나고 싶어서 대학원 갔어

더 나은 사람 만나고 싶어서 내 단계를 높여간다고 할까나.. 남들에겐 말하지 못하는 내 비밀

[둥이1]

걍 열심히 사는 사람 아냐?

[글쓴둥이]

ㅋㅋㅋㅋ 다른 동기부여보단 남자가 1순위였긴해.. 남들이 볼땐 그냥 갓생 사능 사람

[둥이2]

바람직한 동기부여

[둥이3]

남의 남자 탐내는 거 아니면 뭔 문제가 있나 싶다

[둥이4]

222 맞아 남의 남자 탐내는 거 아니면 나쁘지 않은 듯

[둥이5]

그냥 갓생 같은디

[글쓴둥이]

그렇게 보이면 난 성공!

[둥이6]

근데 여자들은 뭐 아무것도 없어도 이미 만나지 않아? 결혼하려고 하는 거야?

[둥이6]

내가 공대생인데 여사친 중에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남자 계속 만나더라고

[글쓴둥이]

그냥 난 결혼을 일찍 하고 싶기도 하고 연애도 텀 없이 계속 하는 퍈이기도 하고 이왕 만나는 거 좋은사람이랑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게 커 내가 좋아보여야 상대도 진심으로 다가올듯해서. 가벼워보이는건 싫거든 ㅌㅌ..

[둥이6]

내 선배 중에 그런 누나 있는데 지금 캘리포니아 가서 잘살더라 시기 맞춰서 잘만나봐

[둥이7]

좋은방향의 남미새네

[둥이8]

이 글 저번에도 본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