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교회 엄마는 절
둘 다 엄청 신실한건 아니긴 한데
엄마가 내일 절 간다 하니까 아빠는 좋아~ 오랜만에 부처님 보네~ 하고 크리스마스에 아빠가 교회 뭐라뭐라하면 엄마는 좋아~ 사랑이 넘치는 날이네~ 함
참 천생연분이야.. 내일 절에서 떡 준다니까 아빠 지금 신낫음 절 떡 마싯잖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