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정두 만났고 초반에 정말 서로 좋아했는데
오빠가 좀 미래가 안보이는 거 같다고 하루아침에 헤어지자고 했어 (나이가 좀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나봐)
그래서 한번 붙잡고 생각 변함 없대서 알겠다 하고 집에 왔거든? 갈등을 부딪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혼자 마음 정리 하구 나한테 통보한 것 같아 (회피형인가 싶다가도 29이면 결혼때매 그런가 싶기두해)
근데 그동안의 연애가 다 짧은 연애였대
좀 아쉬운데 익들이라면 기다려? 연애를 쉽게 하는 스탈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