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양이 처음 데리고 온날인데

기특하게도 구석에 웅쿠려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우다다하면서 뛰어댕겨서 다행이야

근데 남편은 만지면 걍 발광그대로임데

내가 만지면 발광+ 야금야금 무는데 왜그런걸까?…

[익인1]

많이많이 놀아줘!! 놀아주고 마지막에 꼭 간식주고 ㅎㅎ 그럼 우다다하고 발광하는거 줄어들거야 새벽에 우다다하면 잠못잔다..

[글쓴이]

사람차별해서 무는거모야…?🥲
내 남편은 조금 핥음을 받기구해..

[익인1]

쓰니가 주로 만지는부위가 맘에 안드는걸수도?? 좀 더 귀찮게한다든가🤔

[글쓴이]

여아인데 혹시 남자가더좋은걸까…?

[익인1]

아기냥이야?? 애기면 이런건 전혀 아닐걸 특정성별에 좋은기억이나 트라우마같은게있지않은이상 !!

[글쓴이]

아기냥! 이제 3개월되쓰
잡는법이 불편해서그런가ㅠ..
얼굴밖에안만지는데 흑
고마워🥹노력해볼께

[익인1]

웅 최대한 귀찮게하지마ㅋㅋㅋ 그냥 밥주고 간식주고 놀아주고 하다보면 자기가 먼저 와서 앵길거야 그때 이뻐해줘 고양이의 매력은 밀당에서 오는법..

[글쓴이]

1에게
남편은 엄청 붙잡아서 쓰다듬고 하고 막 부비부비하는데 골골거리고 그러는건 걍 그게 놀이라고생각해서그런가😂 밀당어렵다!휴 고마워!!

[글쓴이]

내가 놀아주는게 부족해서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