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나 코치 비싸?

미국에선 싸던데

한국에선 그래도 준명품아냐?

[익인1]

준명품 아님

[글쓴이]

그럼?

[익인1]

아 준명품이라고 해야하나…? 비싼편이긴 해
질도 그닥 나쁘지 않고
미국서는 좀 저렴했던 듯

[글쓴이]

명품은 아니지?

[익인1]

내 기준 명품은 아님…

[글쓴이]

1에게
20대도 다 쓰나?

[익인2]

토리버치는 그래도 코치보단 위인듯. 한국에선 비싼편이야 확실히. 토리버치는 그래도 처음부터 고급이미지로 시작했거든. 막 약간 부잣집 젊줌마들 타깃으로. 근데 코치는 처음에 생겼을때 진짜 중고딩들이 들고다닐정도였어. 막 몰가면 가판에 쌓아놓고 팔기도하고ㅋㅋㅋ 여튼 둘다 명품은 아닌데 사람에 따라 명품이라고 생각할순있을거같아 그래도 가격대가 꽤 있어서.

[글쓴이]

20대도 쓰나?

[익인2]

코치는 좀.. 일단 내 주위는 옷, 가방, 신발 다 쓰는 사람 없어. 토리버치는 20대도 편하게 신고 들고 하는듯. 나만해도 토리버치 플랫, 샌들, 북토트 있음ㅋㅋㅋ

[글쓴이]

백 가방 지갑

[익인2]

북토트=가방

[글쓴이]

2에게
아하
나도 이거 엄마가 사와서 나보고 쓰라길래 지금 쓸까고민됐거든

[익인2]

글쓴이에게
어떤거냐에 따라 다른데, 막 결혼식 가방 이런 느낌은 아니고, 막 쓸 전공책 가방, 친구만날때 캐쥬얼하게 맬 작은 크로스백 정도로 괜찮은듯. 고급스러운건 없어서.

[글쓴이]

2에게
걍 기본검정블랙인데 무난한색상템 걍 데일리로 쓰던가해야겠다

[익인2]

글쓴이에게
색이 문제가 아니고 디자인 문제긴한데.. ㅇㅇ걍 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