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피아노학원 다녔는데 쉬는 시간에 밖에
나와있으면 모르는 남자애가 자전거타면서 동네 다니는거야
어쩌다 친해졌는데 자전거 알려줬었어
그때 알려준걸로 지금도 잘타고 다니는데
그 애 잘 살고 있나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고맙네
오늘 오랜만에 자전거타니까 그 생각이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