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공무원은 부모님세대가 꿀이었던듯

진짜 공무원 굳이 왜하냐?하는 인식이랑

시험 엄청 쉬웠던 시절에

들어가신 분들이

지금 연금도 많이 받고

여러모로 좋은듯

[익인1]

22

[글쓴이]

옛날세대때는 1년이상 공시 공부하지 않았다는데
요즘은 기본 1-3년 투자하고 월급도 낮고
연금도 지금 퇴직한 공무원들이 받는만큼 못받으니..

[익인2]

ㅁㅈ,,,

[익인2]

나 공시 준비할 때 공무원 친척들 개부러웠자나,,

[익인3]

연금박살나고 이 물가에.. 애키우거나 유부녀 아닌이상 공무원이 예전만 못하지

[글쓴이]

4년차였나 5년차 서울시 공무원인 사촌오빠 250? 받는다했나 서울에서 자취하고 그러면 진짜 남는 거 없을듯

[익인4]

요즘엔 집 여유로운 사람들이 하는게 맞는거같음…

[익인10]

22 편하게 살라고 하는듯
그리고 은근 공무원도 잘 사는 집들 많어

[익인5]

우리집 부모님 두분 다 공무원이셔서 그냥 나 따로 용돈줄테니까 공무원이나 하래

[익인6]

공무원들 사이에서 다들 가성비 별로라고 입 모아 얘기하고 면직하는 데는 이유가 있지...
노력해서 들어왔는데 월급은 중소 수준에 지금은 연금도 박살나서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
진짜 노답
그냥 안정적인 거 좋아하고 지방 사는데 집 근처에 마땅한 직장은 없지만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다 이런 애들만 만족함

[익인7]

근데 지방에서 일하면서 결혼래서 애낳고 계속 자리 지킬수 있는 직업이 공무원 전문직 말고 있나 싶다.... 아니면 창업이나 장사를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9]

이거 ㄹㅇ 인정… 공무원 전문직 말고 없어…

[익인8]

ㅇㅈ 부모님 20대 때는 공무원 인식이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 직업? 그걸 굳이 왜? 이런 느낌이었다는데 지금은 잘하는 애들도 도전하는 직업…예전이랑 완전 정반대…

[글쓴이]

엄마 인문계여고 나왔는데
고3때 친구 한명이
대학안가고 공무원한다하니까
다들 왜? 굳이?? 요런 분위기였대

[익인8]

그 땐 대기업 취직이 대빵이었대
대학진학률도 30%대 밖에 안됐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