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취업걱정 좀 덜한 이유가 부모님 덕분인듯

경제적으로 도움받아서

여유롭거나 그런건 아니고

맨날 내가 나이때문에 걱정하면

엄마아빠는 지금 니 나이였으면

날라다닌다~

부모님은 40만 되도 새 삶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너 전혀 걱정하지 말라~ 이런식으로 말해줘서

좀 덜 걱정함

[익인1]

조은 부모님이다
나도 나중에 자식한테 그런 부모가 되고픔

[글쓴이]

내가 좀 대학을 다시 늦게와서
취업걱정 나이걱정 하긴 하는데
부모님 덕분에 걱정을 던다

진짜 인생길게보면
부모님 말처럼 전혀 늦지않더라구

[익인2]

우리 엄빠도 그래 진짜 취업 재촉하신 적 없음.. 앞으로 2년 더 놀아도 된다고 그러는데 내가 불안해서 안됨..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니까 잠시나마 마음은 편하더라

[익인3]

나도~ 20대때 해보고싶은거 마음껏 해보고 취업하라고 하심

[익인4]

나도 우리집 경제적으로 힘든데 그렇게 말해서 더 마음 아픔..언능 취엊해서 효도해야지

[익인5]

오 부럽다 우리집이랑 완전 반대네

[익인6]

힝🥺 부모님 사랑은 너무 넓고 깊은 것 같아...
우리 엄마두 .. 취준 너무 힘들면 그냥 엄마랑 행복하게 집에서 살자고 말해주는데 정말 진심같아서 더 고맙고 열심히 하고싶어져 ㅠ

[익인7]

r근데 나도 그렇다 ㅋㅋ
나 28살때 세상 망한줄 알았는데 지금 직장에 28살보면 ㅋㅋ
내가 그 나이면 퇴사하고 뭐라도 했을거라고 생각함

[익인8]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말해줌..ㅜㅜ 그런 말 들으면 내가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

[익인9]

나두 대학 늦게왔는데 부모님이 본문처럼 대해주셔서 부담 좀 덜해ㅠ

[익인10]

우리 부모님도 그러지만 내가 급하게 돼

[익인12]

와 너무 좋은 부모님이다...

[익인13]

마자 20대때 하고 싶은거 도전해봐야한다고 해서 덜 조급해지는거 같음

[익인15]

우리집도 그랬는데 27살부터는 좀 재촉하더라…ㅎ 결국 28살에 취뽀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