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부터 4학년 실습 나가기 전까진 응급실 원티드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데
막상 응급실 실습 나가보니까 영 안맞는 거야 너무 얕게 보는 느낌?
오히려 절대 안맞을 줄 알았던 중환자실이 배울 게 많고 환자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었음
그리고 실습 내내 병동 일은 나랑 안맞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병동에서 일해보니까 루틴 쳐내는 게 좋고 잘 맞는 것 같음
물론 입원 받는 건 아직...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