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이럴때 어떻게 해?

전 회사 = 대학원 조교

전 회사 분위기가 나 앞에 퇴사하신 분이랑도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는 분위기임

인수인계 받던 날에(회사 특성상 점심시간 분위기 프리함)

차 타고 20분거리에서 쉑쉑 사주시고

퇴근할때 걸어서 10~15분거리

차로 편하게 가라고 태워주심

가끔 생일때 선물 주고 받았는데 만나는거는

교수님깨 인사하러 가면서 만난정도?

따로 만난적은 없는데

2시간 거리 결혼식장에 가는게 맞을까?

(차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예정)

축의금도 줘야할지

말지 고민...

고민하는 이유는 나랑 전 직장 사람들이랑 결혼 하시는 분이랑 엮여있는 사이이기 때문(다들 퇴사해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사이야)

[익인1]

인연을 계속 이어갈꺼면 가는거고 아닐것 같으면 안가는거

[글쓴이]

인연이라는게 계속 연락은 하는데 아예 결혼 하시고는 부산에서 경기도로 가셔서
보지는 못할것 같아서 고민

엄마한테 물어보니 만나지는 않고 연락만 하면 그게 맞냐라고 하셔서 글 올렸어

[익인1]

나는 대학교 선후배랑 몇년에 한번 겨우 볼까말까하지만 일할때나 이직등 도움 받기도해서 경조사는 챙기는 편이야 :)

[글쓴이]

직무 자체가 달라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 일이라는게 모르니깐 고민이다ㅜㅜㅜㅋㅋㅋ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