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잘생겼다는 말 들은거면 못생기진 않은거지..?

평생 평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구 잘생겼다는 말도 많이 못들어봤는데 여친이 자꾸 잘생겼다고 해주고 완전 싸우다가도 잘생겨서 화 풀렸다면서 갑자기 막 웃고... 그러더라구

자기 친구들도 사진보고 너가 어떻게 얘를 꼬셨냐고 물어본다고 자랑스러워하고 막

되게되게 고맙긴 한데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 그래도 중간은 가는거겟지..?

[익인1]

미안 내 남자친구 솔직히 오징언데 내눈엔 잘생겨보임

[익인1]

근데 내눈에만 잘생기면 된 거 아닌가

[글쓴이]

그른가.. 나 오징어일 가능성도 있는거니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익인2]

콩깍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녀

[익인3]

2 ㅠㅠ

[익인4]

못생긴 편은 아니겠지 그래도...

[익인4]

걍 네가 알던대로 평범일듯

[익인5]

콩깍지도 씌울만하니 씌우는거야

[익인5]

진짜 별로였으면 애초에 안만났을지도

[익인6]

애인은 객관적인 평가가 안됨 ㅎ

[익인7]

콩깍지 일수도 있으니 확답은 못하겠어.. 전남친 지금보면 ㄹㅇ 개못생겼는데 당시엔 안재현 닮았다고 했음..^^ 근데 화풀린다는거면 중간은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