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익 스승의날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오티때도 공지하고 이번주 월욜에도 한번 더 안내했는데 공지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굳이 깊티로 백화점 상품권 보내는 엄마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공손하게 양해문자 드리고 거절 했는데 거절멘트 생각하는것도 힘들다 그만 보내주세요 제발.. 진짜 안받는게 맘편함

[익인1]

원에서 받지 말라구 하는구야? 아님 그냥 너가 받기 싫어소?

[글쓴이]

둘 다야 ! 우리원은 학기중에도 깊티들어와도 카톡에 보고 후 거절해

[익인2]

너익은 양심있구나.. 나는..하핫

[익인3]

유치원은 어차피 못받지 않아?
김영란법 대상자로 나와서

[글쓴이]

마자 그러니까 못받는데 왜보내냐 이말이지 😂😂 김영란법 대상이라 안받는다까지 공지했는데도 저러시는거야

[익인4]

어린이집 보내는데 주변에서 우리는 보냈어 ~ 이런말 들으면 나도 보내야하나 .... 싶음 ....

[글쓴이]

아니야 안줘두돼..나는 학기중에 주는건 진짜 자기 애 잘봐달라는 뉘앙스로 느껴지더라... 진짜 주고싶음 수료때나 졸업때 감사의 의미로 주는게 베스트라 생각해..

[익인5]

안받는다고 말은 하면서 받는 선생이 있어서 그런듯

[익인6]

영유는 다 보내서..

[익인7]

우린 어린이집인데 우리도 안받는데 우리는 아예 선생님들 번호 유출안해서 그나마 그런거 없음ㅜㅜ 그냥 애 가방에 챙겨주면 하원할때 돌려보내고

[익인8]

하 ,, 나는 등원 때 선물 받고 하원 때 다시 얼굴 보며 돌려드렸는데 진짜 난감 + 민망 + 부담 ㅠㅠ 엄청 심했어

[글쓴이]

와... 진짜 그 마음 뭔지 알것같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