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때나 형수님 될 사람 앞에서 잘 하는 모습 보이고
엄마한테 좋은 모습 보이고 사회에서 착한척 하는 게 뭐가 나쁘냐고
뭐가 어디서 착한 척이냐 몇년간 봐온 게 어쩌구
친구야 네가 뭐같은 짓 할때도 내 세이프 선이 넓어서 그나마 이정도로 반응하는거야
착한 게 바보란 게 아니라 봐주는 선이 더 유한 거라고
내가 뭐같았다고? 네가 뭐같이 하기 때문이야
내가 이 말 네 앞에서 욕과 함께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