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병원 간호사인데 지금 사람 내쫓기 하고 있음

물론 아무 죄없는 사람한테 그러진 않고 

몇날 며칠을 끼고 가르쳐줬는데 병원 방식을 안따르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해서... 

고집도 너무 세고 조직 분위기에 녹아들어갈 생각도 전혀 안하고 

일만 시키고 엉덩이는 무겁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라 

나는 힘없는 신규간호사ㅠ 

[익인1]

울병원도ㅋㅋ 나하고 동기가 일가르치는데 자기 전병원에선 이렇게 했다면서 말 한마디한마디 반박하길래 그냥 간호부장님한테 같이 일못하겠다 하소연했거든 그러다 사고한번 쳐서 바로 잘림ㅋ

[글쓴이]

어딜가나 비슷하구나... 사실 지금 사람 말고 전에 내쫓겼던 사람도 자긴 이렇게 해왔다 반박+액팅 부려먹기+자존심 너무 세서 경력 높은 샘들까지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하니까 간호부장님이 잘라버림

[익인2]

이상하게 간호사들 중에 저런 사람 꼭 있음...
자기가 일하던거랑 다르다고 바득 바득 우기고..진짜 피공해...
나도 전에 다니던 로컬에서 한명 짤렸음..
저런식으로 바득 바득 우기고 예의도 안치리고 그런 쌤 있어서...
난 넘 스트레스 받아서 관두고

[글쓴이]

ㅁㅈ 지금 잘리려는 사람도 자기 고집+자기가 이 병원 바꾸겠다 이게 너무 보여... 피곤함
나도 처방전에 무슨 표시 이거 하지 말아달라(헷갈리고 다른 표시를 못하겠으니까) 이랬다가 어차피 받을 건데 하든말든 뭔 상관이냐 이런 얘기나 들음

[익인3]

진짜 저렁사람들 짜증남 ㅠ 여기왔르면 여기 방식을 따라야지 왜 자꾸 전 병원얘기하고 고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