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차얻어타고 회사출근 vs 자차사서 출근 익들이라면?

아빠차 얻어타고 가면 아침 6시반에 나가야해 아빠가 차막히는거 싫어해서... 근데 회사가면 헬스장도 있고 조식도 먹을 수 있어 3개월 간은 9-6인데 그 이후는 내맘대로 할 수 있음(8-5로 할듯..)

아니면 자차사서 다녀야해 7시45분쯤 집에서 나갈듯. 차는 아빠가 사줄건데 유지비는 내가 내야해. 운전면허 딴 지 2년 지나서... 당분간 운전 덜덜 떨면서 할듯ㅋㅌ튜ㅠㅠ 대신 자차생긴다는 장점이 있어+출근시간 늦추기

아빠차 얻어타기(차에서 자기 가능)but 6시반 집에서 나가기 vs 자차 사서 운전해서 가서 7시45분에 집에서나가기 but 차유지비용+내가 운전해야해서 기력빠짐 둘 중 뭐선택할거야?

차로 45-50부(막힐때)인데 대중교통 1시간반이라...

[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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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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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기름비만 25~30나감

[글쓴이]

원한다면 차는 아빠가 사준다는데 사회초년생이 돈모으려면 걍 아빠차 얻어타는게 낫겠지 근데 6시반에 집에서 나갈라면.. 끔찍하긴하다

[익인2]

ㅇㅇㅇㅇ끽하다가 사고다면 몇백나가
울엄마 3년전에 300나감...

[글쓴이]

어우....끔찍하다ㅠㅠㅠㅠㅠ 오케이.. 아빠한테 그냥 같이가자고 말해야겠다!!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ㅠ 우리아빠 재수없어서 엔진 맛갔는데 수리비 600넘게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ㅠㅠ
비싼차도 아니고 걍 평범한 현대찬데
그냥 얻어타는게 베스트야

[글쓴이]

2에게
수리비 600은...미쳤는데...? 세상에... 얻어타야겠다.... 현실 씨게 깨닫고 갑니다 ㅎ..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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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리고 아빠한테 고마워서 같이 커피 마시면서 가거나 저녁에 맛있는거 사드리거나 그럴듯

[글쓴이]

역시 1이 사회초년생한테는 좀 더 맞는 선택지겠지..? 어쩔 수 없다.. 자차포기하고 아빠랑 같이가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