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당장 석 달 뒤 결혼인데 하기싫다ㅠ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파혼? 13일 전 글쓴이 안될듯 싶다...ㅋㅋㅋ 13일 전
	익인2 안좋아하는데 결혼해? 13일 전 글쓴이 응 솔직히 그 분이 싫은건 아닌데 좋아하는 그런 이성적 마음은 없어ㅠ 좋은 사람인건 알겠지만 13일 전 익인2 스킨십 안해봤어? 13일 전 글쓴이 손만 잡아..ㅠ 전에 키스하려고 하시는거 내가 거부한 뒤로 좀 기다리겠다 하셨음 13일 전 익인2 나이차이커?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이제봤당 아니 13일 전 글쓴이 2에게 4살 차이야 13일 전
	익인3 그럼 일단 하고 이혼하던가 해야지 뭐ㅠ 13일 전 글쓴이 그것두 안되겠지..ㅋㅋ 진짜 이제 와서 후회하는것도 웃기다 13일 전 익인3 파혼이랑 이혼 못하는 이유가 뭐야..? 너가 한다그러면 법적으로 말릴 방법도 없잖아. 어쩔거야 13일 전
	익인4 정략결혼임? 13일 전 익인5 22그러니까 13일 전 익인4 부자인 친구보니까 그런 경우 있던데 13일 전 글쓴이 우리집은 부자는 아님 13일 전 글쓴이 아닝.. 13일 전 익인4 근데 그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 13일 전 글쓴이 이미 식장도 다 잡았고 당장 나 빼곤 결혼 준비가 다 되어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것도 아니고 그 분이 뭔 흠이 있는것도 아니고ㅠ 13일 전 익인4 해야만 하는 이유가 별 볼일 없긴하네. 사귈 때 빠르게 판단하지 그랬어 13일 전 익인33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별볼일없다니 ㅠㅜ 13일 전
	익인6 집안끼리 하는건가? 13일 전
	익인7 ?? 이게 지금 2024년에 일어나는 일이 맞능가.. 이혼보다 파혼이 쉽다고 어서 빠져나오길 바랄게 13일 전
	익인8 하질 말던가 아닌 참고 살던가 스킨쉽도 하기 싫은사람이랑 어케 살아 그사람한테도 비매너야 그거 13일 전 글쓴이 참고 살겠지 뭐..ㅋㅋ 13일 전 익인8 키스도 하기싫은데 그이상의 스킨쉽을 할수있다고??말이돼?? 13일 전 익인8 막말로 잘수있어?? 그사람이랑 할수있어?? 섹텐 터져?? 13일 전 글쓴이 애 낳아야하면 그래야겠지.... 솔직히 못하겠다는 마음은 아니긴해 13일 전
	익인9 ㄷㄷ참 답답하게 사는 듯 13일 전 글쓴이 맞아..ㅋㅋ 나도 내가 답답해 13일 전
	익인10 쓰니인생인데 왜 부모님이 관여하지..난 모르겠다..참 13일 전
	익인11 지금이라도 파혼하지. ? 청첩장도 안뿌렸을테고... 후회하지말고 13일 전 글쓴이 집안어른들이나 친한 친구들은 알아..ㅠ 13일 전 익인11 그게 무슨생관 너 한평생 달린일인데 청첩장 뿌리기 전이 기회임 13일 전 익인2 그냥 말만나오고 아예안잡았다하면되지 13일 전
	익인12 헐.... 13일 전
	익인13 엥.......? 13일 전
	익인14 지금 몇살인데? 나중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 나타나도 후회안하겠어..?? 13일 전 글쓴이 97년생이야 13일 전 익인26 아직 어린데 잘 생각하고 하길바랄게.. 13일 전
	익인15 우리 언니는 그래서 파혼함… 13일 전
	익인17 이번만큼은 너를 위해 살아봤으면 좋겠다 13일 전
	익인18 경제적으로 독립이 안되거나 하는 일이 없는 상태야..? 그러지 않고서야... 13일 전 글쓴이 음 독립은 안 하긴 했는데 일하고 있어 13일 전
	익인19 법적으로 묶이는 순간 귀찮아진다 지금이 젤 덜 귀찮게 돌릴수있을때 같은데 집에서 엄청 지원받고있는거 아니면 후회하기 전에 나와서 살아 13일 전 익인19 너무 황당해서 ㅈㅈ인가 싶네 13일 전 익인18 22 심지어 본인이 생각하는 원치 않는 결혼 해야 하는 이유도 '식장 다 잡혀 있고 자기빼고 다 준비돼있어서' 이거임.. 13일 전
	익인20 와 진짜 탈출하고 싶을듯 한번뿐인 인생인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13일 전
	익인21 나이가 몇살인데? 어차피 결혼해도 오래 못갈듯 이미 싫은데 13일 전
	익인22 청첩장도 안뿌렸네 안늦었어 13일 전
	익인23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결혼생활 너무..너무 죄악일 것 같은데 13일 전
	익인24 중매결혼인거야? 아니 요즘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결혼하게 된거야??? 13일 전 글쓴이 솔직히 부모님이 하라고 엄청 등 떠밀거나 강요한거 아니시거든..? 그냥 너 이젠 목적 없는 연애는 그만하고 선 봐라해서 선 보고 뭔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긴 했어 13일 전 익인38 강요도 아니면 좀 신중히 생각해볼맘은없던거야? 13일 전 글쓴이 당시에는 솔직히 내가 손해 볼건 없는 결혼이고 부모님 말이 맞다 생각했어ㅠ 어차피 해야하는 결혼인데 부모님도 원하고 외형도 멀쩡하고 직업도 번듯한 사람이랑 할게 좋으니깐 13일 전 익인24 와 그래도 괜찮은거야? 나도 97인데 난 선봐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하면 절대 절대 절대 못할듯... 후회하고있는거면 걍 지금이라도 물러.. 솔직히 무른다고 해도 딱히 이상하게 안보임 본인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진도도 안나갔다며 상대쪽에서도 화는 내겠지만 아예 무르는거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닐듯 걍 그럴 줄 알았다 이럴 것 같은데 13일 전
	익인25 댓글이 찐이라면 사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산 게 보인다 쓰니야 이건 스스로 알고 있니? 13일 전
	익인28 엎자 13일 전
	익인29 아니 대체 뭐 약점이라도 잡힌거야?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일단 누군가는 이 결혼으로 이득을 보고,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건데.. 왜 그런 결혼을 해야만 하고 왜 엎지 못하는지를 모르겠네ㅠㅜ 13일 전
	익인30 ? 누가 결혼하라고 했는데? 13일 전
	익인34 주작스멜 13일 전 익인59 ㄱㄴㄲ 키스도 안했는데 결혼을? 13일 전 익인83 ㄹㅇㅋㅋ 13일 전
	익인35 혹시 외동이야? 13일 전 글쓴이 아니 언니있어 13일 전
	익인36 이 상황에 어떻게 파혼해 하겠지만 이혼보단 훨씬 쉽다 무슨 요즘 이렇게 결혼 하는 사람이 있나; 좋아하지도 않는데 무슨 결혼을 해 왜 본인 인생을 본인이 망치고 있지 파혼하는 사람 세상에 엄청 많아 그리고 니 얘기 아는 친구들은 다 속으로 너 이상하다고 생각해 정신차려 13일 전 글쓴이 그래서 친구들한테 말 안 했어..ㅋㅋ 13일 전 익인18 친한 친구들은 안다며? 걔네한테 해당되겠지 뭐 13일 전 글쓴이 결혼하는걸 안다고 13일 전 익인36 지금이 그나마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단계야 너 무슨 부모님 부속품이야? 부모님이 죽어라 하면 죽을거야? 개인 의지를 갖고 결정을 해야지 이게 무슨... 안말리는 부모도 이상하고 키스도 안해보고 결혼하겠다는 그 남자도 이상해 진심으로 13일 전
	익인37 본인 성향인거지 시끄러운 상황싫고 누구랑 부딪치는거 싫고 그냥 너무 싫은거 아니면 그대로 가자 싶은 그렇게 살아왔는데 특별히 불편한거 없었고 뭐그런.. 근데 결혼 앞두고 여러 생각드니까 글쓴거 같은데 엎을려는 의지도 목적도 안보임 그냥 결혼해서 살아 남자도 비슷한 유형일듯.. 13일 전 글쓴이 맞아ㅋㅋㅋ.... 정확하다 13일 전
	익인39 한 번뿐인 인생 100% 즐기는 것도 아까워ㅝ서 120%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이군 13일 전
	익인41 와 인생 헛살듯 13일 전
	익인42 언니분도 이렇게 결혼하셨어?? 13일 전 글쓴이 아닝 언니는 연애결혼했어 13일 전 익인42 언니분한테 도와달라고 하면 안돼? 13일 전 글쓴이 사실 결혼 깨고 뒷수습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13일 전
	익인23 쭉 보니까 지독한 회피형인듯 13일 전 익인48 2 댓 보니까 파혼할 용기도 없고 생각도 크게 없는거 같은데..? 용기 안나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거지 뭐 13일 전
	익인43 롸 13일 전
	익인44 헉 근데 나중에 진짜 되돌리기 늦었을 때도 부모님 탓할 거 아니잖아 기회는 지금밖에 없으니까 눈 딱 감고 질러봐 13일 전
	익인45 회피형 레전드 13일 전 익인45 결혼해서 그냥 무던하게 살어 나쁜 사람만 아니길 13일 전
	익인46 과몰입 미안한데 혹시 isfp야? 13일 전 글쓴이 아니얔ㅋㅋㅋㅋㅋ esfj영,, 13일 전
	익인47 97이면 디게 어린데...!!!! 지금도 안 늦었엉... 13일 전
	익인49 왜 이 상황까지 온 건지 본문에 이유가 있구나... 한평생 부모님이 하라는 거 다 하면서 커왔으면 결혼도 그런식으로 흘러온 거 같네... 그냥 마음을 여기 털어놓은 거지 지금이라도 그만두라는 조언들 아무 소용없을 거 같은데... 하기 싫은 거 스스로 거절하거나 벗어나 본 적 혹시 있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면 안될까?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게 될 거 생각하니 안타깝다... 13일 전
	익인51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결혼한지 하루도 안되서 이혼했대 파혼해 답답하게 사냐 용기 한번 내서 욕 먹어 이제 부모님 탓 못 하지 13일 전
	익인52 너는 왜 옛날을 살고있니… 13일 전
	익인53 쓰니가 싫다 했는데도 부모님이 강요한게 아니라 그냥 선 보고 만나다 결혼까지 간거 같은데 결혼 앞두고 생각이 많아진듯..? 근데 쓰니 성격보면 결혼을 엎지는 않을 것 같다…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어 13일 전
	익인54 나 쓰니랑 동갑이고 결혼하기 좀 어린나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글쎄...결혼적령기돼서 소개팅이나 선 보고 적당하고 조건 좋은 사람이랑 짧은 연애 후에 결혼하는 사람 엄청 많이 봤어 13일 전 익인36 애초에 짧은 연애가 전제지 키스도 하기 싫을 정도로 이성적 감정도 안 드는 사람은 무슨 노력을 해도 힘들어... 호감이 생기는 사람이랑 그것도 아닌 사람이랑은 애초에 너무 달라 13일 전 익인54 연애를 아예 안했다고는 생각못했음 근데 댓글 쓴거 보니까 결혼 그냥 그대로 할것같아서..ㅋㅋ 13일 전
	익인55 너무 비현실적인데???ㅋㅋㅋㅋㅋㅋ새벽감성이야? 꿈꿨어?? 13일 전
	익인56 청첩장 다 돌리고도 파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잘 생각해 니 인생인데 13일 전
	익인57 구라였으면 좋겠다 13일 전 익인57 너 인생 너가 결정해 13일 전
	익인58 회피보다 줏대가 없어보임 걍 부모님 시키는대로 살아온것같아 지금이라도 너 자아 찾아서 너가 원하는거 하고싶은거 찾았으면 좋겠다 너무 얽매여있어 부모 자식간의 독립이 필요할듯… 13일 전
	익인60 평생을 그렇게 산거면 파혼이고 이혼이고 쉽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해... 이미 어째저째 결혼까지 다 진행된 마당에 어떻게 파혼하나 싶겠지만 결국 쓰니 인생은 쓰니꺼고 마지막까지 책임질 사람도 쓰니야... 뭐든지 무르기엔 지금이 가장 쉬울때야 나중에는 더 힘들어짐 13일 전
	익인61 근데 지맘대로하는거지뭐 ... 이결혼해봤자 본인한테만 안좋고 다른사람들은 좋은인생 굿굿 13일 전
	익인62 부모님이 정해준거라고 우기지 마ㅋㅋㅋㅋ 니가 하는 결혼이구만 뭐 13일 전 익인62 안하려면 안할 방법이 오만가진데 걍 지가 지 식장으로 걸어들어가면서 왜 부모님 탓이야 ㅎㅎ 수동적인 성격같은데 그러면 부모님이 정해준대로 사는게 맞을수도 있어 13일 전
	익인63 파혼 아무것도 아냐! 친척 중에 파혼하고 그 후에 다른 분이랑 사귀다 결혼해서 잘 사시는 중이여~ 걍 잠깐 뒤에서 왜그랬대 하고 수근댈뿐 금방 잊혀짐 13일 전
	익인64 나랑 동갑이다 친구야 신중하게 생각해라 ㅠ.. 진짜 나중에 더 후회할거같아 13일 전
	익인65 혹시 직업은 머야? 직업도 부모님이 정해주셨을 것 같은데 13일 전 글쓴이 나 은행원이야 13일 전 익인76 직업도 괜찮은데 분명 소개팅 이런자리 많이 들어올텐데 나이도 어리고 남자쪽이 직업이 더 좋아??? 13일 전 글쓴이 아니야 같은 은행원이야 13일 전
	익인66 이혼하는 것보단 파혼하는 게 인식도 그렇고 훨 나아 신중하게 생각혀 인생 한 번이다 13일 전
	익인67 조선시대 사람임? 13일 전
	익인68 너 진짜 ㄱㅊ겠어? 지금 말하는 거 보니까 결혼하면 힘들거 같은데.. 애초에 아무 생각도 없는데 부모님이 하라했다고 하면 어떡해.. 니 인생이잖아.. 결혼하고도 남편한테 정이 안생기면 어쩌려고? 부모님이 하라는데로 할거면 애도 낳으라고 하실텐데 마음도 없는 사람이랑 애도 낳아서 키울 수 있어? 이제와서 파혼은 아닌 거 같다 하지말고 잘 생각해봐.. 13일 전
	익인69 친적중에 비슷한 사람 있는데 식장 잡고 청첩장까지 다돌린 상황 신부가 못하겠다고 하기싫다고 했지만 부모가 창피하다고 무슨 낯으로 다니냐고해서 그냥 결혼함 근데 1년도 못가서 이혼, 지금은 이혼이 더 창피하다고 그때 왜 말 안했냐고함 13일 전 익인71 부모님은 파혼못하게 말려놓고 왜 말 안했냐고 하다니 ㅋㅋ 좀 그렇다 ㅋㅋ 13일 전 익인69 그치? 그래서 미안하다고 미인하다고 사과는 하셨다는데 당사자는 그닥 13일 전
	익인70 와 회피형은 자기 인생에 중요한 결정도 이렇게 막 하는구나... 13일 전
	익인71 본문도 댓글도 답답허네.. 둘 다 뭐 대단한 재벌이라 정략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걍 선 주선으로 만나서 ‘어??’하던 사이에 자연스레 결혼준비가 된거같은데 그 사이에 싫다고 말을 왜 못함 ??? 부모님이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걍 본인이 어영부영하고 괜찮은척해서 이 사단 만들어놓고 ㅋㅋㅋㅋㅋㅋ 3개월전이면 걍 엎어; 자기 인생인데 왤케 수동적이냐; 13일 전
	익인73 지팔지꼰 회피형 13일 전
	익인74 엥 아무리 그래도 키스도 안해본 사람이랑 결혼을??? 마음에도 없는데??? 나도 한 회피형 하는데 이건 아니지 않니... 결혼이 무슨 어디 개이름도 아니고 13일 전
	익인75 와우 .. 결혼할 사람한테 그분이라고 지칭할 정도면 .. 진짜 아무 감정업ㄱ이 하는 느낌인디;… 쓰니 인생을 살기를 바래.. ㅜㅜ 13일 전
	익인77 혹시 대전 사람이야? 13일 전 글쓴이 아니 13일 전 글쓴이 혹시나 싶어서 지역은 말 못하는데ㅠ 대전은 아니야 13일 전 익인77 아 내 아는사람인거같아서 물어봤어 ㅜㅜ 잘 해결되길..! 13일 전
	익인78 나도 한 회피형에 또래인데 이 정도는 아님 현실 직시 똑바로 해 네 인생이야 13일 전
	익인80 우와 신기해서 주작인가 싶을정도임 13일 전
	익인81 너 인생이자나 13일 전
	익인82 지팔지꼰 13일 전
	익인84 아니 키스도 안해본 사람이랑 결혼이 웬말이야 뭔 빙의글 정략결혼 주인공도 아니고...ㅁㅋㅋㅋ 회피 쩐다 진짜 나도 한 회피형 하는데 결혼은 진짜 인생을 거는건데 이걸 이렇게 회피한다고? 13일 전
	익인85 남자가 너한테 꽂혀서 결혼 밀어붙인거야? 13일 전 글쓴이 밀어붙이진 않았는데 나 마음에 든다고 하시긴 했어 13일 전
	익인86 와우 나도 97인데 어차피 해야할 결혼이라는 마인드셋부터가 내 또래들이랑 너무 달라서 놀랍고 일단... 뭐 뒷감당도 너가하는건데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거 아니다만 그러고 그냥저냥 살다가 갑자기 다른 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파국인 건 알아두면 좋겠다 이혼보다 파혼이 쉬운 이유가 단순 법적 절차뿐만이 아니라 부부간의 의리 그리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거 그리고 너의 죄책감 등 더 많은 게 연결되기 때문이야 잘 생각해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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