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 전공지식에 빠삭하고 제법 아는 척 할 수 있는 멋진 나
- 발표와 팀플을 깔끔하게 해내는 능숙한 나
- 학교가 익숙해져 마치 내 집처럼 자연스럽게 다니는 부지런한 나
현실
- 학년이 올라갈 수록 내가 아는 전공 지식은 아는 게 아니었다고 더 절실히 깨닫는 감자
- 발표와 팀플에 아직도 익숙해지지 못하는 말하는 감자
- 학교가 익숙해져 마치 내 집처럼 거지꼴로 자연스럽게 지각하고 출튀하는 대담한 감자
는 내 얘기
지금도 발표 준비 덜 해서 벼락치기 중임 이따 발푠데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