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에 한창 보고 싶어서 자주 보러갔고 자주 만났는데 문자로 친언니한테 피곤하다 징징댄다,, 이런말 한걸 봐버렸어 더 내리니까 다혈질 회피라고 니보다 더 심한듯
이런 내용도 보게됐어 내가 썸탈때 내가 가끔 욱할때가 있고 고치려 노력중인데도 한번씩 튀어나와서 상처줄까봐 걱정된다 했거든 괜찮다 해서 만난거고 한번도 직접 화낸적 없는데 그걸 저렇게 말했더라고
그래서 크게 다투고 상대가 울면서 싹싹 빌어서 넘어갔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 한번씩
그 이후로 욕한건 본적없고 폰도 계속 서로 공유하고 나한테 정말 잘하는데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