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랑 집이 23km 거리이고 연애 초반에는 너무 멀기도 하고 차로 매번 데려다주는게 살짝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나중에 귀찮을 것 같으면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한번씩만 차 태워달라고 했었거든
그때 남자친구가 싫다고 몇년 지나도 안전귀가 시켜줄거라고 해서 못 말린다... 하고 한두번 차 타기 시작한게 남친이 집 태워다 준 횟수만 어제로 377회 됐다아...🥺 (오늘은 사귄지 380일임 남친 약속 있을 때 한 두번 지하철 타고 간거 말고 다 태워줘쑈)
많이 피곤할텐데도.. 항상 안전귀가 시켜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