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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2l

친구는 간호사고 나는 공시하다가 안 될 거 같아서 중소 들어갔는데 친구가 자꾸 중소를 젖소라 함ㅋㅋㅌ.. 그걸 면전에 대고 말을 하는 이유가 궁금해 뭐라하면 괜히 긁힌애 될까봐 가만히 있긴한데… 기분이 걍 상하네



 
   
익인1
겁나 기분나쁜디...? 본인이 다니는 거면 모를까 생판 다른 분야 아님...? 근데 왜 그렇게 말햌ㅋㅋㅋㅋ 생각없나
5개월 전
글쓴이
내 자존감만 떨어짐 또르르 뭐라는 줄 앎? 아 그 소위 말하는 젖소? ㅋㅋㅋㅌㅌㅌㅋㅌㅌ 이럼 ㅋㅌㅋㅌㅌㅌㅌ 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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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글쓴이
그거 알아 약간 내가 이런거 지적해주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거 ㅜㅜㅜ 그 중소를 다니는 내가 앞에 있는데 그게 잘못된지 모르고 아무렇지않게 뱉는 그 친구의 마인드 자체가 걍 너무 화남 ㅜ 내가 본인한테 지잡전문대 간호과 출신이라 취업잘했네 이럼 기분 좋냐고 ㅜ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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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글쓴이
알게써 ㅜㅜ 나 공시할때 정말 잘해줬던 친구고 15년 지기라 어느정도 흐린눈 하고 싶었나봐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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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알았어 기분나쁘다고 걍 대놓고 말해볼게 나 표정관리 못 하는 거 뻔히 알면서 저러는 게 진짜 열받아 자존감 걍 개박살남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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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막줄 잘 마음에 담아둘게.. 그냥 나조차도 내 직업을 존중 못 한 거 같아 괜히 맞는 말인 거 같고.. 고맙다..

5개월 전
익인3
그냥 기분나쁘다 말해 그래야 고쳐짐
5개월 전
익인4
말해서 적반하장이면 손절이 답
5개월 전
익인5
뭐야 왜그리 말하지 생각이없나
5개월 전
익인6
손절 ㄱ
5개월 전
익인7
그거 걍 자기 우월감 느끼고 너 아래로 보고 꼽주는 거임 ㅋㅋ
5개월 전
글쓴이
아 자꾸 저런식으로 묘하게 긁길래 나도 눈치없는척 나도 아무 취업 쉬운 전문대 간호과 나올 걸 이러니까 너 간호사 취업 쉬운줄 아냐 요즘 병원도 웨이팅?? 을 한다고 지 직업이 귀하면 내 직업을 무시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ㅜㅜ
5개월 전
익인8
간호사 돈 잘 벌어도 40대까지 못하는게 대다수인데.. 글고 병원에서 돈 벌어서 병원비로 다 나가고.. 진짜 소수 간호사 간부심 보면 극혐임
-5년차 간호사가

5개월 전
익인9
아효 왜저럼ㅋㅋ
5개월 전
익인10
저런말 할때마다 음메~ 거리자 그냥
젖소 이모티콘 보내고

5개월 전
익인11
진짜 손절이 답이긴 함....
5개월 전
익인11
공시할 때 잘해줬는데 너가 중소 다닌다니까 갑자기 저러는 것도; 잘해준 것도 척일 수도 있음
5개월 전
글쓴이
헐 마저 나도 순간 그생각이 번쩍 들긴했어 근데 내가 그렇게 잘해준 친구한테 이런생각 들면 안 될 거 같고 그랬거든 ㅜㅜ
5개월 전
익인11
쓰니야... 저 친구야말로 너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야... 15년 지기라 서로 엄청 오래 됐어도 원래 오래 된 관계일수록 더 노력해야 하는 거야.....
5개월 전
글쓴이
공시생때 너무 정말 내가 얘 하나때문에 3년 포기 안하고 버틴 거 같아서 솔직히 저런 말 듣고도 마음이어려웠음…
5개월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내가 친구였음 쓰니한테 절대 안그래. 공시 3년 동안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중소 간 거 다 알면서 저렇게 말한다는 건 쓰니의 마음을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아는데 그냥 까내리는 것 밖에 없음. 대놓고 기분 나쁜 말 하는데 이건 기분 나쁘다 말해도 되는 거고. 기분 나쁘다 했는데도 시큰둥하거나 뭐라하면 진짜 손절 하는 게 맞아.

5개월 전
글쓴이
11에게
알았어ㅜㅜㅜㅜ 회산데 눈물 날 거가터ㅠㅜㅡㅜㅡㅜㅜㅜㅜㅜㅜㅜ 날부터 좀 돌봐야겠다 고마워

5개월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에구ㅠㅠ 나도 공시를 해봐서 아는데 쓰니도 쓰니대로 힘든 점도 있을 건데 친구가 진짜 옆에서 고생했다고 취업 축하한다고 한마디는 못할 망정 완전 비하나 하고ㅠㅠㅠ 솔직히 보통 다 중소기업이지... 꼭 대기업 들어가고 공무원 돼야 성공인가... 암튼 지금은 쓰니 맘을 먼저 돌봐! 좀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

5개월 전
익인12
그거 15년 별거 아니다...
5개월 전
익인13
15년지기면 걔 성격 알 텐데
걔가 일부러 그러는 거든 아니든
우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얘기해보는 게 어때
걔 직업 깎아내리면서 서로 신경전 하는 것도 부질없고

5개월 전
글쓴이
갑자기 내가 중소 취업하고 나서 저래.. 아 그 말로만 듣던 젖소? 소위 말하능 그 젖소? 이러는 거 뭔지 알아? 장난반 진담반 이런 느낌
5개월 전
익인14
음메
5개월 전
익인15
유업회사 다녀서 젖소라고 하는줄.. ㅋㅋ
5개월 전
글쓴이
필터링되더라고.. 초성으로 쓰면
5개월 전
익인16
지 직업이 그렇게 좋고 귀하면 친구가 하는 일도 존중해줄줄 알아야지
중소기업이라고 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런 안좋은곳만 있는게 아닌데 진짜 세상 보는 눈 좁게 산다...
내 일은 사람 살리는 머찐일! 넌 그냥 중소기업 다니는 회사원1! 뭐 급나누는것도 아니고

5개월 전
익인17
음메~모
5개월 전
익인18
15년이면 많이 놀아줬다 손절하자
5개월 전
익인19
기분 나쁜걸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게 어때서 만약 상대가 긁힌애 취급하면 기분 나쁜거 맞다고 그럼 기분 상할거 알면서 그러는거냐고 나같으면 대놓고 말할듯ㅋㅋㅋㅋ 걍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고 인성 되게 저렴해보인다고 기분 상한다고 말해버려
5개월 전
글쓴이
내가 나이는 먹는데 공시기간+취준기간 동안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가 남은건 내 자존심밖에 없는데 그걸 지적하면 긁혔다<< 생각해서 내 자존심까지 상하는 게 될까봐 막 힘든거 알아? 그냥 저런 말 듣고도 암말 못 하는 내가 걍 우스움 나조차 내 직업을 존중하지 못 하는 거 같고..
5개월 전
익인19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그 중소기업 취업 못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은게 현실이여 취준기간 동안 자존감 떨어졌다는건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그래도 저런 사람 친구라고 받아주지 말았음 좋겠다 경험상 말하는건데 인생에 하등 도움될거 없는 인간들이여 저런 부류들은 아주 인성 못되먹은 인간들 그러니까 쓰니 힘내고 화이팅!!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야💖
5개월 전
익인20
지적하고 손절할듯..
5개월 전
익인21
엥 나도 간호사인데 난 중소 사무직이라도 가고싶은데
5개월 전
익인22
넷사세 거르고 손절
5개월 전
익인23
와 그게 친구야?
5개월 전
익인24
간호사라도 메이져 대학병원급 아니면 뭐...
근데 나중에 쓰니 실력다지고 직급차면 딱히..차이날까 싶은데..
그걸떠나서 저런친구 인성 ㄱㅓㅈ1친구는
빨리 손절각

5개월 전
익인25
그건 걔 인성인 것 같아 쓰니야
누가 중소를 다니든 대기업을 다니든 지가 돈 보태줄 것도 아닌데 뭔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익인26
외롭고 혼자더라도 손절이 낫더라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 느리더라도

5개월 전
익인27
걔인성이파탄자여......진심속으로생각할줄도모르나 그리고 친구인데? 이해안됨
5개월 전
익인28
너도 똑같이 해버려 그냥ㅋㅋㅋㅋㅋㅋ왜 들어주고만 있어.. 걍 긁어버려 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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