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긴 애인 있음
1년째 될때 헤어졌다가 재회해서 1년 더 사귐
근데 작년 4월쯤
1. 나랑 다른 여자애 사이에서 고민한거(지가 재회하자 해놓고 다른 여자애랑 연랃하고 있었음)
2. 마사지방 감(나랑 사귀면서 여러차례 갔던거 적발함)
이랬는데 걍 나도 외롭고 해서 사귀고 있었어
지팔지꼰이었던거 알어
회사 물려받는 애여서 상황도 불안정하고..(해외출장 엄청 자주 나감) 가정도 우리집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르고 결정적으로 올해 말부터 한 3년간 미국으로 출장간대서 결혼은 얘란 못 할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고모부가 나한테 남자 소개 받을 마음 업ㄱ냐고 물어보심
회사도 좋고, 일하는 위치도 내 본가랑 가까워서 마음이 좀 가는데..(아직 뭐 아무것도 모름.. 얼굴이나.. 스펙이나.. 전혀 몰라)
소개 받아보고 싶은 마음 드는거 너무 쓰레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