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긴 한데 현실적으로 내 상황 보면 모은 돈도 그렇게 많지 않고 한부모가정인데 엄마 노후 준비도 안돼있어서 그냥 혼자 잘 살아야지 이런 생각임
근데 어제 갑자기 몇십년 뒤에 지금 나를 뒤돌아보면 엄청 후회하지 않을까 싶고 언젠가는 이렇게 예쁘게 연애하다가도 헤어질 거라 생각하니까 좀 슬펐어
지금 애인나 다음 애인까지만 연애상대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연애 생각도 슬슬 접으려고 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