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우울증+공황장애로 처방받은 첫약이었고 사이드 심해서 바로 바꾼 약인데
지금 4개월째 다니는데 원장님이 기록안해뒀는지 그 약을 또 처방했네 ㅋㅋㅋ ㅠㅠ
매번 처방전 모으고 사이드로 d/c 된거 진료 끝나면 체킹해서 오늘도 체킹하다가 확인함….
내가 간호사라 이렇게 집착해서 관리하는 것도 있기도하고
워낙 약에 민감해서 부작용들도 많고 나한테 쓸 약이 없기도 한데.. 뭔가 왜 화나냐..
원장님도 예민한 나한테 질릴 것 같고
약 빼고 드세요 할 것 같은데
약가로 따지면 7일에 4000원 꼴인데 나 잠 못자서 쓰는 수면안대 4장 더 살 돈인데 왜이렇게 아깝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