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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련의 사건으로(사람관련) 상담 받은 적 있는데 내가 성격이 남한테 맞춰주고 원하는 건 대부분 들어주는 편이라 정서적으로 심약한 사람이 잘 꼬일 거라고

누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건강한지 구분 잘해야한다는데, 난 저 구분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어느정도 중간에 깨달아도 이미 친한 상태라 끊기 너무 힘듦......


끊기 힘든 이유가 보통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은 끊어낼 때 트러블이 장난 아니라서, 혹은 친하게 지내다보니 정이 너무 들어서인데 의사쌤이 그래서 처음부터 친해지면 안 된다고 하셔서 혼란스러움.

다들 초장부터 구분 가능해?? 어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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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가까워지면 어느 정도 보여서 거리 두게 되던데 아니면 나는 성격 자체가 좀 둔한 편이라 걔한테 관심도 없고 별다른 피해 끼지는 것도 아니라서 그저그런 사이로 두거나
20일 전
글쓴이
헉 친해졌다가 다시 거리 두는 거 되게 어렵던데. 스킬 대박...머쉬따잉!
20일 전
익인2
그런 게 눈에 보이면 가까이 안두려고 함 내가 데여도 몇 번 데여봐서 ㅇㅇ
20일 전
글쓴이
오. 보통 어떤 느낌이야?? 난 본인 불안한 거 작정하고 잘 숨기는 사람들은 초장에 안 보여서 맨날 속아서 친해짐(??)
20일 전
익인3
초장부터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좀 친해져야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는 듯 근데 애초에 모든 사람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안전한 거 같아 알아챘을 때 끊기 힘들 정도면 쓰니가 너무 빨리 많이 가까워지는 편인 거 같은데
20일 전
글쓴이
앗 그런 것 같기두...친해지는 게 쉬운 스타일은 아닌데 되게 극과 극이거든. 엄청 빨리 친해지거나 아예 못 친해지거나...내가 친해지는 과정을 못 견디나보다ㅠㅠ 조은 지적이어쓰...땡큐...!
20일 전
익인4
정서적으로 안괜찮아도 티안내는 애들 있던데...
20일 전
글쓴이
어떤식으로든 조금씩 티가 난다는데 직감을 무시하지말고 쎄하면 바로 쳐내라!! 하셨거든. 근데 나 낯 너무 심하게 가려서 이게 쎄한건지 내가 낯을 가려서 불편한 건지 구분 불가ㅠㅜ 크흡......
20일 전
익인5
맞아 나도 좀 그런데.. 정을 주고나서 뒤늦게 이상한걸 알면 매몰차게 내치기기가 좀 그래..
아예 첨부터 이상하면 진짜 확 선 그어버리는데

20일 전
글쓴이
그치ㅠㅠㅠ 첨부터 이상하면 선 긋는데.....분명 처음에 되게 젠틀하고 잘해주고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쎄해지면 걍 혼란스러움.
20일 전
익인5
나는 얼마전에 단기알바갓다가 잘해주던 언니 사이비라 대혼란왔어ㅋㅋ
근데 걍 읽씹하기로 함 마음공부어쩌고하는데 자꾸 만나재

20일 전
글쓴이
아악......생각만 해도 서럽다...한순간에 좋은 친구 잃어서 허망해지는 기분. 그래도 익인이는 빨리 결단을 내렸구나. 장하다!
20일 전
익인5
같이 고생햇고 잘해줫어서 좀 흔들렷는데 역시 아닌거같아서 걍 잘라냈어!
차라리 더 정들기전에 잘라내는게 맞는거같아!!ㅠㅠ 쓰니두 힘내ㅠㅠ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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