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너무 다정하고 뭐 먹을때는 항상 나 먼저 챙겨주고 데이트전에 항상 울동네에 데리러와서는 내려서 기다리다 차문도 항상 열어주고 맛있는것도 많이사주고(ㅋㅋㅋ이건 좀 웃기긴하다. 맛있는거많이사줘서 그리운겈ㅋㅋㅋ) 내 모습이 어떻든 지적안하고 항상 이쁘다이쁘다 해주고
생긴게 너무 내 취향이고 남자답고 든든한데
여자문제있었어 +성매매
장기연애했어서 아직도 그 기억들이 안사라진다
그냥 내인생에 없던사람 치고싶거든 몇년간 그냥 꿈꾼거다 이제 꿈에서 깬거다 그렇게 생각하고싶은데 안잊혀져 밑바닥이며 볼꼴못볼꼴 다 봐서 내가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다시 시작하지도못하는데 (어차피 다시 만나고싶지도않음)
그냥 그 기억들이 안잊혀져. 그냥 기억지우고싶은데, 어디다 그립다고 얘기도 못하고..(애초에 부모님,친구들 다 나 연애했던거 모름 딱 몇명만 알고있는데, 내얼굴 침뱉기라 저 여자문제 하소연 당연히 안했고..) 잘 헤어졌다는 말만 좀 듣고싶다..
분명 떠올리면 욕나오는데 미화도 개쩐다..
잘헤어진거맞지?? 알고있는데 그냥 한마디씩 듣고싶다..
난 뭔가 이제.. 더좋은남자 만나고싶지도않음 그냥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 아껴주고 그렇게 잘 살고싶다 아주좋은남자 내가 존경할만한 남자가 나타나면 또 모를까 더 좋은남자 만날거야 이거는 진짜 위로 안되더라..ㅠㅠ 넌 더 좋은인생 살거야 이젠 근심걱정 없을거고 행복해질일만 남았어 이런말이 더 위로되고 힘나더라.. 나 행복해지겠지?? 지루하긴할지언정, 마음에 응어리는 더이상 안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