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고 좋고를 떠나서 그냥 관심이 없어.. 조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도 예의차 장례식 방문했지, 정 때문은 아녔음. 부모님 생신도 자꾸 까먹고 같이 식사하는 것에 거부감도 있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딱히 가정폭력은 없었음.. 여느 한국 부모님처럼 간섭이나 강박이 심했을 뿐임. 내 인성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면담 갔는데 딱히 조언을 안 해주시더라. 혹시 나 문제 있을까? 있다면 받아들이고 고치려 하고 있음.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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