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가
1. 하렘 -비원
집착공, 술탄(황제)공, 후궁수, 고자됐수 ㅠㅠ,약굴림수, 도망수
⭐⭐⭐⭐⭐
수는 귀족의 사생아인데 공이랑 어쩌다 마주쳐서 후궁이 됨. 근데 공이 엄청 총애함. 하지만 기다리는 시월드..
궁중암투물 좋아하면 강추함. 다만 비원님 궁중물 김치찌개 특성이 그대로 있음. 비원님 약간 법도를 뛰어넘은 사랑을 좋아하시는듯.. 수는 발칙하게 공 머리 위에있고 공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수 물고빠는.. 난 비원김치찌개 러버라 잘 읽었음
2. 빌런이 된 것도 모자라서 가이드에게 깔리게 생겼다 - 모두의 우주
⭐⭐⭐⭐
가이드 여러명 공 x 에스퍼 수 /소설빙의
조아라때 재밌게 읽어서 샀는데 띄엄띄엄 읽어서 그런가 그때만치의 재미는 안느꺄졌던듯. 킬링타임 다공일수물 땡길때 추천
3. 사실 황자가 아닙니다 - 히나리
이공일수, 짭근친, 동양궁중물, 집착공, 광공, 황제공, 황자수, 미인수, 굴려굴려굴림수, 도망수
⭐⭐⭐⭐⭐
현대에 살던 수가 과거로 회귀하면서 시작. 수가 엄청 구름 시작부터 사지마비환자로 시작함.. 현재의 사람들이 전생에도 엮여있고.. 그런 내용인데 수는 과거 기억을 가지고서 전생으로 감
황제인 아버지가 물고빠는 아들인데 그게 이제 점점 다른데를 물고빠는... 2대에 걸친 ㄹ친물은 처음 보는거 같.....진 않네
아버지와 아들이 수를 두고 경쟁을 하다보니 가운데 낀 수도 엄청 구르고... 수가 진짜 불쌍하고 공 이 색기들 왜케 괴롭히나 싶은데 얘네도 찐사고 막 그래.. ㄹ친 좋아하면 읽어보기 좋음
4. 악작 - 소조금
근친(숙부-조카) 동양물, 냉혈공, 다정수, 갱아쥐 같은 수
⭐⭐⭐⭐⭐
사실 나는 진짜 개도른 집착공과 굴려굴려굴림수를 기대하고 샀던거라 좀 맥빠졌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 기대와 달라서 그렇지 작품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함. 정없고 냉철한 공이 수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변화하고 사랑도 알고.. 어쨌든 둘 다 피로 이루어진 종친인데 비밀스러운 마음을 품고 왕의 눈을 속여야하고... 좀 애절하고 재밌었음
5. 스페어 오메가 - 육손이
어메가버스, 재벌공, 다정공, 가난공, 대리모수, 얌전수,베타수
⭐⭐⭐⭐
육손이님 버드 스트라이크 보고 좋아서 얘도 사봤는데 이건 그냥 그랬엉... 내가 자기 전에 봐서 그런가..
솔직히 공 감정라인을 잘 모르겠었음. 수는 쌍둥이고 서로 어릴적 헤어짐. 하나는 좋은 집으로 입양돼서 탑스타가 돼고 수는 할머니와 가난하게 살다 결국 노숙자로 살아가기도 함. 탑스타가 된 아이는 대리모 제안을 받고 그걸 노숙자가 된 수를 찾아내서 떠넘김. 공이 이도 아니고 금방 눈치까면서 일이 벌어지는데... 이건 뭐 사이다는...아니고 나만 만족스럽지 못한 해?피엔딩 이랄까. 육손이 작가님 문체는 좋아서 심심할때 읽어보는건 추천함. 기대는 크게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