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 얘기하다가
내가 면접 본 직후에
면접 나쁘지 않았다~ 근데 합불은 모르겠다~
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상대가 오 다방면으로 뛰어나구만 수고했어 이렇게 답장 오고
몇 분 있다가 자기는 공부하다가 산책 나왔는데 날씨 너무 좋더라 이런 식으로 또 문자 왔엉
여기다가 이미
ㅋㅋㅋㅋ 오늘 해가 좋긴 좋더라 여름은 너무 습한데 지금이 최적인 듯!!
이렇게 답장했구
상대는 또 뭐라 답장했냐면
맞아 도서관에 박혀있긴 아쉬운,, 딱 놀러가기 좋은 날씨인데
작년 여름에 고생 좀 했나 보네
이렇게 왔옹
여기다가
아유 말도 마 에어컨이 간절했어
이렇게만 답장할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