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이상 된 커플 중에서 권태기 오거나 너무너무 여전히 행복한 커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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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일수랑 권태기오거나 아직도 미친듯이 좋은 사람들 써줘! 권태기는 언제쯤 왔는지 극복했는지 까지도!

그냥 평범하게 잔잔한 마음인 익들은 뒤로 가죠 ㅎㅎ

[익인1]

1700넘었는데 여전히 좋아! 얼굴만 봐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럼! 권태기 온적 없성

[익인2]

난 1100일 넘었는데 아직도 잘생기게 하고오면 설레 .. 근데 권태기는 온적 있음 ㅋㅋㅋㅋ

[글쓴이]

헉 왜왔어?

[익인2]

단순한 이유인데 남친이 바빠서 헬스 못했을 때 살이 좀 쪘거든
좀 지나고 운동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까 다시 살빼고 잘생겨져서 극복.. ㅜ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오키오키!!! 사실 나도 잠깐 권태기 한달정도 왔다가 극복하고 더 좋아졌거든 ㅋㅋㅋㅋ

[익인3]

1100일 넘었는데 권태기 온적 없고 아직도 서로 많이많이 좋아해 다투면 남친 울더라ㅋㅋㅋㅋ 귀여워 주금

[익인4]

500일 조금 넘엇는대 여전히 달달하고 행복함 마니마니 ~

[익인5]

573일짼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보기만해도 마음이 살살녹아!!!!!!!!그래서 결혼준비하고있어...평생 지굼처럼 살고싶다

[익인6]

딱 509일짼데 서로 매일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 약속했어~!

[익인7]

권태기는 안왔는데 .. 5년째 되는 날 서로 상황에 치여서 헤어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