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에 안내 문구가 적혀 있길래 쳐다 본 건데 그 벽면 쪽에 앉아서 공부 하시는 던 분이 자기 쳐다보는 줄 알고 날 쳐다 보시더라... 그래서 시선 안 부딪치게 안 쳐다보고 위에 있는 안내 문구를 봤는데 이 분이 내 시선을 잘 못 읽으신 건지 혼자 막 자기를 왜 쳐다 보지?하는 허둥지둥이 느껴져서 안내 문구 다 못 읽었는데 걍 대충 대게 있는 안내 사항이겠거니 착석해서 공부 했답...
약간 눈치 많이 보시는 분인가봐 누군가의 시선만 느껴져도 막 눈치 보면서 허둥지둥 대시는 거 보면..... 안내 문구가 자기 위에 붙여 있는 걸 인지 못 하셨는 듯.... 그냥 안내 사항 보다가 눈치 준 사람 됐네 허허....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