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강아지 똥이 있었어. 주인이 치운다고 대충 치웠는데 사람들 다니는 길가에 이미 다 묻어있고 휴지가 없어서 치우지를 못하는 상황이야. 그래서 주인이 조심하라고 주변에 표시를 해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그걸 못보고 실수로 밟았어.
그사람 신발이 값이 꽤 나가는 신발인데 아에 버릴정도의 상태가 되어서 신발값을 물어달래. 근데 개 주인은 아니 주의하라고 표시해뒀는데 못피한 너네 잘못 아니냐면서 배상을 못해주겠대. 그럼 누구잘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