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가서 축의금만 내고

결혼식은 안 보고 밥 안 먹고 그냥 와도돼 ?!

[익인1]

응!

[글쓴이]

이럴때 신부대기실 방문은 해야해 ..?

[익인1]

그것도 자기마음! 어차피 축의금 내면 방명록에 다 적히기 때문에 걱정 ㄴㄴ 친밀도에 따라서 그건 자기 선택이야!!
근데 주인공들은 진짜 정신없으니까 얼굴을 비추면 왔었다라는 걸 서로 기억할 수 있겠지!ㅋㅋㅋㅋ

[글쓴이]

ㅠㅠ 직장분이셔서 ...결혼식은 못 보지만 얼굴은 비춰야겠다 ..

[익인1]

아아 그럼 얼굴 한번 보는게 좋지 그리고 신부쪽 손님이면 신부 대기실에 가방친구분한테 축의금 주는게 나아!

[익인2]

사진만 찍으면 밥은 뭐

[글쓴이]

사진도 안 찍고 ..! 일정이 있어서 ㅠㅠ

[익인3]

예 그런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요

[익인3]

오십분 한시간 빨리 가서 식권 받고 밥 먹고 식 보는 사람들도 있어잉

[글쓴이]

아하 .. 이럴때 신부대기실 가서 인사는 해도돼 ?

[익인3]

응응 근데 신부대기실..가도 정신없어서 기억 못할 수 있긴 해ㅋㅋㅋㅋㅋ
나중ㅇ에 가방순이가 찍어준 사진이나 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 보고 기억하는 정도..

[글쓴이]

하 그렇구나 ..ㅠㅠ 회사 사람 다 오는거면 그냥 나도 끝까지 자리 지키는게 좋을까 ..

[익인4]

ㅇㅇ 나도 일정있어서 축의금내고 신부대기실가서 신부보고 신부랑 사진찍고 바로 나옴

[글쓴이]

오 ..! 다행이다

[익인5]

근데 사진은 남겨야 나중에 왔었는지 확인가능 당일에 인사 했어도 정신 없어서 기억 안나 ...

[익인6]

융

[익인7]

그런 사람들 많아 그냥 축의금 내고 인사나 하고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