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러 행정복지센터갔는데 직원이 자꾸 웅얼거려서 되물었더니 짜증냄..
대화내용이 이럼
직원: (웅얼웅얼)
나: 네? 어떻게 하라구요? (처음 물어봄)
직원: 아(짜증) 아니 이렇게 하시라고요!(목소리 좀 높아짐)
나: (기분 살짝 상함) (적어서 종이 드림) 여기요~
직원: (투명판대기? 밑으로 종이 휙 가져감) ㄹㅇ 손 베일뻔
나: (참음)
직원: (인상쓴상태로) 이것도 적어주세요
나: 네
직원: 웅얼웅얼
나: 네?
직원: 하아..(짜증) 아니 이렇게 이렇게요 (짜증)
나: 저기요 말 좀 똑바로 하세요 안들려요 앞에서 웅얼거리면 제가 어떻게 다 알아먹어요
직원: 네? 아니..
나: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쁘신건지 모르겠는데 그 기분을 제가 알아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처리해주세요
옆에 무슨 남자직원이 와서 왜그러시냐 어쩌고 해서 바쁘니까 그냥 이거만 해서 가져가겠다고 하고 가져가고 집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