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오빠랑 나랑 내 친구랑 셋이 게임하러 피방 갔는데 컴퓨터 3칸 정도 떨어진 옆에 초딩 남자애 한 2~3명 정도 있었거든?
근데 게임하면서 소리 지르고 쌍욕을 엄청하는데 우리 셋 다 그거 듣고 놀라가지고 입 벌린 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음 나도 오빠랑 싸울 때 욕하고 싸우긴 해도 그걸 뛰어넘는 수위였음 ㄹㅇ 뭘 찢어 죽이겠다 어쩌구 ~~ 패드립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처음에는 걍 우리끼리 뭔 초딩들이 저렇게 욕을 하냐 개무섭다 이러고 말았는데 계속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욕하길래 울오빠가 자리 찾아가서 뭐라 한마디 했더니 바로 컴퓨터 끄고 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