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택시 기사분중에 가끔 짧은거린데 왜 불렀냐고 화내시면 할말이 없어짐

콜 잡은건 기사님이잖아요....

[익인1]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눌러놓고 손님한테 난리야

[글쓴이]

요즘 기본 요금도 비싼데 ㅠ

[익인2]

개어이없네...그 짧은 거리에 그만큼 돈 가져갔으면 오히려 좋아 아님? 난 10분 거리에 6-7천원 내는 것도 억울하던데...왜 손님한테 난리야ㅜ

[글쓴이]

나도 한 10분거린데 그러셔서 살짝 억울했음 내가 잡으라고 강매한것도 아니구 솔직히 택시비 저렴한편도 아닌데

[익인3]

그럼 걍 가던가 왜 와서 죠랄임

[글쓴이]

솔직히 잡고 취소해도 아 너무 가까워서 그런갑다하고 암생각없이 넘기는편인데 저런 기사님 만나면 억울해 미침

[익인4]

거기에 추가로 젊은사람이 그정도는 걸어다니라고 함 ㅋㅋㅋ
속으로는 지가 승락해놓고 왜 절래 꼬우면 승락하질 말던가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대놓고 다리 수술해서 그 정도 거리도 못걸어요. 그러니까 목적지 가깝게 바짝 대줘요~^^
라고 하는 편 ㅇㅇ... 나는 팩트만 말했음. ㅋㅋㅋ 그리고 보통 이소리 하면 더이상 말 안하더라 ㅋㅋ

[익인5]

그럼 택시기사 하지말던가ㅋㅋ 진짜 어이없음 그런거

[익인6]

아그럼 취소하라고 내린다음 성질내...! 나 택시 많이타서 아는데 손님 만만해보여서 안참고 성질내는거임. 취소하라고하셈 수수료 내는건 기사님몫

[익인6]

택시기사님들 성질내면 굳이 어른이라고 참아줄 필요없음. 성질내면 똑같이 성질내야 더 안그럼

[글쓴이]

헉 그래도 되는구나 괜히 나한테 불이익 있을줄 알고 참았는데 🥲🥲

[익인6]

그냥 면전에서 너도 성질 있는대로 낸다음 깔끔하게 헤어지는게 더 나아. 서울시는 114에 불편신고 하잖아?횟수누적해서 찐 불이익을 받게함.보조금 안주는식으로... 그냥 그자리에수 너도 기분안나쁠정도로 과하지않게 풀고 깔끔하게 끝내는게더 낫다

[익인7]

근데 그거도 진짜 좀 그런게 그렇다고 돈 안 내고 타는 것도 아님 ㅋㅋㅋ 내가 갑질하겠단 건 아니지만 누가 보면 ㄹㅇ 나 꽁으로 택시잡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