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니다 만났는데 그냥 얼른 졸업하고 애인이랑 결혼하고 싶어ㅋㅋㅋㅋㅋㅋ
나 25살 애인 28살인데 둘 다 졸업이 2년 후라서 혹시 그 전에 마음 식거나 할까봐 무서워ㅠㅜㅠㅠ
외모, 성격, 여자 문제 절대 없는 거, 직업 등등 그냥 다 너무 좋아,,, 걸리는 게 하나도 없어
애인은 전에 2년 반 연애 했었고 나는 이게 거의 첫 연애라 전애인한테 너무너무 질투나고,, ^_^
헤어질 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가 오히려 장기연애 비결이라는데 난 죽어도 안돼 ㅎ,ㅎ 애인도 마찬가지라 그나마 다행인 듯
걍 내가 채가고 싶다... 냉큼 혼인신고 해버리고 싶다.. 이 남자랑 가정을 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