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아는 사람 통해서 하는게 나아?

아는 사람 통하면 조금 할인 해준다고 해서 고민이야..

밑에 층 집도 얼마전에 리모델링해서 구경갔는데 집 근처 인테리어 업체 통해서 괜찮게 했다고 해서 거기 할까 아니면 그냥 아는 사람 통한 인테리어집 할까 고민이야

집 근처 인테리어는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데 스펙이나 견적서 같은게 확실하게 알려줘

아는 사람은 확실하게 하진 않는데 깍아주고 잘해준다고 하는데 .. 어떤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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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계약서랑 다른 부분 생길 수도 있고 말 하기 힘들어??
저번에 견적서 달라니까 주고 다른곳 갈 수 있다고 안줄려고 해서 내가 계속 달라고 해서 주긴 했거든.. 심지어 가견적서인데

[익인2]

ㄴㄴ 그런거 아는 사람 통해서 하는거 아님
하자 생겨도 속 시원히 말 못한다
사이 틀어질거 감안하고 해야해

[글쓴이]

혹시 말하면 왜 사이가 틀어져?? 잘못된거 말하는것도 힘들게 될까..??

[익인2]

아무래도 껄끄럽지
불만사항 말하는거 쉽지 않고
상대쪽에서도 저렴하게 해 줬는데
생각보다 깐깐하더라 이런 말 나올 가능성 높아

[익인2]

윗댓 봤는데 벌써 견적서부터 착착 진행 안되고 있는거 아니야?

[글쓴이]

응.. 근데 우리가 이런걸 처음 해봐서 견적서는 당연히 주는게 맞아? 엄청 싫어 하길래 원래 견적서 계약해야 보여주는건가 싶어 ㅠ

[익인2]

그치 견적을 내고 진행하는거지
누가 견적도 안받고 진행 해
돈이 얼마나 나올 줄 알고

[글쓴이]

2에게
견적을 내긴 냈는데 뽑아달라고 하니까 싫어했어.. 다른곳 들고 가서 한다구..!

[익인2]

글쓴이에게
견적을 내달라니까 싫어하는
업체는 안하는게 맞아!

[익인2]

하다 못해 우리가 미용실 가서 머리를 해도 얼마 나오는지
옷은 얼마인지 가격표 보고 사는데

[익인2]

벌써부터 이러는데 걍 하지마..

[익인2]

그리고 쓰니야
리모델링 같은건 솔직히 진짜 업자들이 배째라는 업체가 많아서
돈 완납 하면 안되고
계약금,중도금,잔금
이렇게 나눠서 내는거야!!

[글쓴이]

2에게
혹시 계약금은 10퍼만 주는거야? 얼마 줘야하는지 모르겠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