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시던 날 족두리 쓴 상황에 강제로 일본군한테 끌려가셔서 4년동안 위안부 생활을 하셨음
혼인하기로 한 약혼자분도 일본이 태평양전쟁때 강제로 끌고 가서 생사불명..
귀국 후 평생 혼자 사시다가 13년전에 돌아가셨음
어릴때 지금도 기억나는게 군복 입은 조카손주들이 인사드리러 집에 찾아오면 기겁하시고 정신 놓은 사람처럼 소리 지르고 그러셔서 절대로 군인친척들은 할머니 댁에 안갔음
이유가 군복 때문에 예전 일본군인이 생각나셔서 그러셨던거 같음
또 평생 우유를 못드셨음
우유만 봐도 헛구역질 하심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 돌봐주시던 인권운동가분이이야기 해주신건데 생식기에 병이 나서 군인들을 못받는 날이면 일본군인들이 입으로 성욕을 풀게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