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한지 얼마 안된 익이야 부서 특성상 cpr 치는 경우도 많고 돌발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야 달고 있는 약도 중요하게 들어가는 약라서 용량 잘 봐줘야 해
사실 이런 거 때문에 우울까지도 왔었거든 내가 감당해낼 깜냥이 아닌 거 같아서... 우울은 좀 괜찮아진 거 같은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 때문에 잠을 쉽게 못자 자꾸 걱정이 돼서ㅠ 첫 직장에다가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이라 더 그런 거 같은데 이런 걸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