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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부터도 말 안 하고 남사친 만난적 있고 남친도 몰래 술자리 나갔다가 걸린적 있고 주변 남사친들만 봐도 진짜 얘는 순수하고 순박한 애다 싶었던 애도 연애하면 몰래 술자리 한두번은 나가거나 남자들만 있는거처럼 얘기하고 여사친 있는 술자리 나오고 몰래 게임 하는 정도의 거짓말은 다 하던데 정말 걸리냐 안 걸리냐의 차이일뿐 100프로 청렴결백한 사람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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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같은 경우는 그냥 내일 친구(남사친)랑 저녁 먹으려고 이런 식으로 주어를 애매하게 말하거나 어디 간다고 말만 하고 누구랑 가는지 말 안 한적들이 있어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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