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려워서 고민 끝에 글 써!!
소심+약간의 낯가림+쑥맥+극한의 귀차니스트인 남자가
하루에 서너번이라도 6주째 매일 카톡하고 있거든?
근데 하루에 한 번 정도 내가 뭘 하는지 물어봐
근데 그걸 막 엄청 잘 기억한다거나 그 대답을 듣고 거기서 막 뭔가를 더 묻거나 하지는 않고 반응 정도만 하고 다른 대화로 또 이어지거든??
1. 묻는 거 자체랑 반응이라도 하는 게 노력이다 의의를 둬야한다 관심이 없지는 않다
2. 기억을 잘 하지는 못하거나 더 이어가서 관심 갖지 않는 걸 보니 그냥 할 말 없어서 억지로 하는거다
둘 중에 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