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구 할머니 나 엄마 이렇게 있는데...할머니 치매도 있고 거동 불편하셔서 엄마랑 나랑 돌아가면서 돌보고 있어 아무래도 치매환자다보니까 사람 진짜 스트레스받게 할 때가 많음 밖에서 볼일 보고 있어도 부재중 몇십통 찍혀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그냥 전화를 받지 말래 난 손녀니까 부양 의무자 아니라면서 굳이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실 필요 없다는데....맞는 말이지 근데 현실적으로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머니 내팽겨침 ㅠ 그냥 아 네 그럴게요 했는데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