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태워준다고 제안 먼저 하고
굳이 출근 시간에 나 올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려주고
사소한 거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거 대체 뭐임??????
유일하게 동갑이라 친하게 지내는 건 좋은데
나 이렇게까지 다정한 또래 남자애 처음 겪어서 처음엔 당연히 관심 있는 줄 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결혼할 여침 있다길래 아 성격이 원래 이런 애구나.. 싶긴 한데 괜히 조심스러워지고 불편해졌어 그뒤로부터 ㅜㅜㅜㅜㅜ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암돼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 신경 쓸 필뇨 없으려나 나 너무 자의식 과잉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