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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 은따 당해본 사람은 급식 먹을 때 어땠는지..

그냥 굶었어? 아니면 그냥 급식 먹었어?

만약 급식 먹으러 줄 설 때 가해자들 만나면 어떻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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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은따여서 딱히 가해자라고 할만한 애들은 없긴 했지만 난 한동안 굶었다가 같이 은따였던 애랑 친해져서 걔랑 먹었어
1개월 전
글쓴이
시비 걸거나 괴롭히진 않아서 그냥 급식 먹었었구나! 친해진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1개월 전
익인2
가해자는 없었구 급식 안먹었음
반에서 무용하는애들 식단 도시락 먹을때 옆에서 같이 도시락 먹음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오.. 도시락을 싸와서 급식 먹을 일이 없었구만
도시락 싸가는 것도 좋다!

1개월 전
익인3
졸업한 지 꽤 된 성인인데 나도 고딩때 그랬던 거 생각나네 평소엔 애들이 다 신경끄고 갑자기 지나가면 여자애들이 뭐야; 하고 한마디씩 무시하는 수준이었는데 그때 웃긴 게 순간순간 기분은 상했지만 금방 또 까먹고 만화봤던 것 같음... 막 가해자 이런 애는 없었고 밥은 그냥 이어폰 꼽고 가서 혼자 먹었어 폰 안내는 학교였어서ㅇㅇ
1개월 전
익인3
많이 힘들면 과일 같은 거 엄마한테 싸달라해서 그거 조금 먹어 간단하게
1개월 전
글쓴이
경험담이랑 말해줘서 고마워! 조언대로 한 번 해볼게!
1개월 전
익인4
어느 정도의 괴롭힘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피해자로서.. 일단 나는 폭력을 당한 건 아니었고 무리에서의 따돌림이었는데 심각했었어. 학생 땐 친구관계가 많이 중요하자나?? 급식실 있는 학교면 아무래도 이어폰 끼고 밥 먹으러 간다거나, 사람들 무시하고 그런거 안 될거라는 거 너무 잘 알아서.. 누가 뭐라고 안 하더라도 내가 마음 불편하잖아 신경 쓰이고 그치?? 그래서 그럴 바엔 그냥 마음 편하게 간단하게 싸와서 먹을 거 같아. 아니면 아예 밥을 일찍or늦게 먹는 게 마음이 더 놓일 수 있겠다.

난 따돌림 당한 건 16살 때 일이고 지금 28살인데, 그때로 돌아간다면 너무 힘들어했던 나에게 커가면서 소중한 사람들 훨씬 많이 알게 됐고, 이런 일 있어서 좋은 사람 보는 안목도 더 좋아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중해질 수 있었으니 기 죽지 말라고 해 주고 싶어. 그리고 몇 살인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중고등학생이라면.. 걔들 너가 넘 미워서라기보단, 그냥 그러는 게 자기들 세 보이고 잘나가는 거라고 단단히 착각해서 그려.. 안타깝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도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방법 중 하나가 함께 미워하는 대상을 찾는 거였단다. 그러니 너무 스스로 자존감 낮아지지 않길 !!

아침 바람이 차갑지만 시간 지나면 막상 더워질걸?? 오늘도 힘내자 ..

1개월 전
글쓴이
글 잘 읽었어 고마워!! 고3이라 급식을 제일 먼저 먹어서 아무리 빨리 가도 걔네도 빨리 와서 줄을 같이 서게 되고 늦게 가면 또 걔네가 늦게 나와서 자꾸 줄이 겹쳐서 언제 가야 할지 너무 스트레스였거든.. 사실 지금 가해자 애한테 6학년 때 은따 당했었는데 고3 되고 반 배정 때문에 갑자기 또다시 괴롭히는 거라서 스트레스가 몇 배는 더 쌓였어.. 근데 글 읽어보니까 확실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나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된 거 같아!! 다시 괴롭힘당하고 또 다시 혼자가 될 줄 알았는데 같이 공감해 주고 편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기뻐! 글에 두서가 좀 없지만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ㅎㅎ 힘내볼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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