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은건 아닌데 깊은 친구가 많아서 그 친구들을 좀 자주 만나고 취미가 다양한 편이야
그래서 나랑 안만나는 날에는 친구들 만나러 가거나 학교 동아리 가던가 기타치러 가던가 하는데
나랑 만난 날에도 저녁에 기타 합주 있어서 가야한다고 한 적도 있고 그래
근데 나는 약속이 많아도 연락 잘 해주고 일상에 지장없게 적당한 시간에 들어가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요즘따라 자꾸 새벽 12-1시에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알바있는데도 방금 집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
보고는 잘해 근데 보고하고 연락 2-3시간동안 없고 ㅋㅋ 내가 뭐하는 진 안궁금하고 보고만 하고 사라져 ㅋㅋ
기타 합주하는 곳에 여자 있는거 뻔히 아는데 더 조심할 생각은 안해주고 연락도 안보고 이러는데
내가 너무 사생활에 관여가 심한 편인거 같아? 피곤한 스타일인거 알겠는데.. 그래도 나는 어느정도 연인사이에는 좀 갖춰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익들은 어떻다고 생각해?
내가 심한 편인거 같으면 좀 고치려구..